양평군 장애인복지관의 yesbus 사업을 통해서 오래간만에 회원분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~!!

코로나로인해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, 다시 진행하려고 보니 많은 인원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에 대한 제약이 있었습니다!

청각장애인은 소리만 안들릴 뿐이지 몸은 괜찮은거 아닌가?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,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, 택시를 탈 때

그냥 집 밖을 나오는 순간 부터 시작되는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동의 불편함을 겪는 청각장애인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. 

또한 이제 고령이 되신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기에 이번 yes버스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해하셨습니다.
이런 yesbus 사업을  통해 소통의 어려움 없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, 양평 지역 특성 상 협회에 오고 싶어도 거리가 너무 멀어 오지 못하시는 회원분들이 많이 계시는데, 이런분들을 위한 예스버스 사업도 많이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장애인이 행복하게 살아야 좋은 나라라고 하는데 , 장애인을 위해, 그런 나라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